광주광역시교육위원회(의장 전원범)는 21일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인 동구 학동 소재 '천혜경로원', 광산구 임곡동 '용진육아원', 전남 장성군 진원면에 위치한 노인시설인 '프란치스꼬의 집'을 방문해 과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 날 전원범 의장을 비롯한 교육위원들은 치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들과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일일이 위로ㆍ격려하면서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원범 의장은 금년 한해는 어느 해보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어려운 난관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하고, 이제는 우리 모두 한가족이라는 공동체의식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보여줄 시기라고 말했다.

그 동안 광주광역시교육위원 및 의사과 직원들은 매년 우리 고장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하고, 외롭게 여생을 보내는 노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한편, 이들의 외로움을 함께 나누어 왔다.

□ 교육위원 사회복지시설 방문

- 일 시 : 2009. 1. 21.(수)

- 방문대상

○ 동구 학동 `천혜경로원` [원장 강은수 ☏222-4013]

○ 광산구 임곡동 `용진육아원` [원장 민병철 ☏952-8040]

○ 장성군 진원면 `프란치스꼬의 집` [원장 백남용 061-390-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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