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교육청 금란교실 학부모교실 운영
- 다양한 주제로 학부모님들의 큰 호응
- 교육과 상담이 있는 학부모교실

시교육청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 금란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1차적 지지 기반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학부모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매 회기 개별적인 주제로 학부모교육을 실시하며, 워크샵을 개최하여 학부모교실의 주요 내용을 다수의 학부모와 교사에게 일반화시킬 예정이다. 관심 있는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매회기 정원은 30명이며 전문가의 교육과 참가 학부모님의 관심사와 사례를 중심으로 한 분반활동 및 (집단)상담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어 참여 학부모들의 호응도와 교육만족도가 매우 높다.

학생들의 다양한 가치관만큼이나 학부모님들도 다양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학부모들의 가치관을 고려하여 원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성격유형분석을 통한 부모-자녀 이해, 마음이 통!하는 대화법, 자녀를 성공시키는 부모 리더쉽, 자녀교육방법 및 부모역할, 자녀 성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 역할극을 활용을 통한 학생-부모(또는 교원) 관계형성, 관계형성프로그램을 통한 학생-부모 관계형성, 스스로 학습을 위한 방과 후 시간관리, 효과적인 부모역할, 미래사회와 교사의 역할, 자아탐색프로그램을 통한 부모 자신과 자녀 바로 알기, 체험 활동 및 세미나”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하고 있다. 각 주제별로 개별적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선택한 주제에 따라 자율적으로 참가한다.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소수인 30여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필요시 학무모들의 특성과 가치관을 고려한 5~6명단위의 6개 모둠으로 재구성하여 금란교실의 6명의 상담사가 모둠별로 운영하고 있다. 특성별로 모둠활동, 집단상담, 체험활동 등의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금란교실은 전문상담교사와 상담사들로 구성되어 교육과 상담이 적절하게 이루어져 교육효과가 높다고 평가받는다.

지난해 10월 27일 특강형식의 명사초정강연회를 개최하였는데 성공회대 고병헌교수의 “미래사회와 교육의 방향”은 약 320명의 학부모와 교원이 함께 참가하여 학부모-학교-금란교실간 소통과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적응력을 키우기 위해 2004년에 개소하였으며 2008년 3월에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6층으로 이전한 광주시교육청 금란교실은 긍정적인 내용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생의 적응력 향상을 위한 변화의 방향을 찾도록 하고 있다. 학부모교실 또한 긍정적인 에너지를 활용하여 학생-학부모-교원이 서로 신뢰하고 소통하는 변화의 방향을 모색 하고 있다.

금란교실 김정호실장은 “사랑과 소통이 있는 학부모교실을 통해 학생들의 실리적 특성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환경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교육내용 및 일정은 인터넷 검색창에서 “금란교실”을 검색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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