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에 웃는 오바마
경제위기에 웃는 오바마
  • 겨루진 기자
  • 승인 2008.10.15 0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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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주요 4개 주에서 매케인과의 격차 벌여

Obama Widens Lead in Four Key States

 

오바마, 주요 4 주에서 매케인과의 격차 벌여

 

Economy Remains Top Voter Concern

 

유권자들의 관심, 경제이슈에 집중

 

By Chris Cillizza

 

washingtonpost.com
Tuesday, October 14, 2008;

 

Barack Obama widened his lead considerably over John McCain in four key battleground states during the past three weeks, providing further evidence that the economic crisis has greatly enhanced the Democrat's advantage with just 21 days left before Election Day.

 

버락 오바마가 지난 3주동안 주요 격전지 4개 주에서 존 매케인과의 격차를 크게 확대시킴으로써 대선을 불과 21일 남겨둔 시점에서 경제위기가 민주당에게 큰 혜택을 안겨주었다는 점을 증명해주고 있다.

 

Obama holds double-digit margins over McCain in Minnesota, Michigan and Wisconsin and carries a nine-point advantage over his Republican rival in Colorado, according to polling conducted byQuinnipiacUniversityfor washingtonpost.com and the Wall Street Journal.

 

워싱턴포스트와 월스트리트저널과 함께 퀴니피악 대학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오바마는 미네소타, 미시간, 위스콘신주에서 매케인에 지지율 2자리 수 이상의 우위를 지키고 있는 한편 콜로라도에서도 9% 차로 앞서나갔다.

 

Obama's ascendancy in these key states mirrors his growing lead in national polling. The latest Washington Post/ABC News survey put Obama at 53 percent to McCain's 43 percent, while the dailyGalluptracking poll showed Obama holding a similar lead of 51 percent to 41 percent on Monday.

 

이들 주요 3개주에서 오바마가 앞서나가고 있다는 결과는 전국집계에서 오바마가 매케인과의 격차를 확대시켜나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하는 것이다. 지난 월요일 워싱턴포스트와 ABC 뉴스가 공동으로 실시한 가장 최근의 조사에서 오바마는 53%로 43%의 매케인에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갤럽조사에서도 51%대 41%로 오바마가 우세를 보였다.

 

The latest polling confirms that the financial crisis and stock market crash that has gripped Wall Street and Washington over the past month has increased the importance of economic matters to voters -- particularly in the industrialMidwest-- and accrued almost exclusively to Obama's benefit.

 

최근의 여론조사 수치는 지난 한달동안 월스트리트와 워싱턴을 강타했던 금융위기와 주식시장의 붕괴가 경제문제의 중요성 대한 유권자들의--특히 산업집중지역인 중서부에서-- 경각심을 깨워놓았고 거의 대부분이 오바마의 표로 모였다는 점을 확인해주는 결과였다.

 

InMichigan, more than six in ten voters said the economy was the "single most important issue" in deciding their vote. Among likely voters, Obama increased his lead over McCain from a four-point edge in a late September Quinnipiac poll to a whopping 16-point lead in the most recent survey.

 

미시간주 유권자의 경우 10명중 6명이 표를 던진 “유일하고 가장 중요한 이슈”가 경제문제였다고 밝혔다. 지난 9월 퀴니피악 여론조사에서 불과 4%차로 힘겹게 리드해나가던 오바마는 이 같은 유권자들의 분위기 속에서 실시된 최근 조사에서는 16%차로 지지율 격차를 대폭 올려놓았다.

 

Obama's 54 percent to 38 percent lead in Michigan helps to explain why McCain decided to pull down his ads and pull out the majority of his campaign staff from theWolverineStatelast week -- choosing to fight, instead, in Pennsylvania, New Hampshire andMaine.

 

미시간에서 54%대 38%라는 결과를 보면 매케인이 지난 주 자신의 대선 캠페인 광고를 접고 대부분의 캠페인 스탶들을 미시간주에서 선발한 이유를 알 수 있다—펜실베니아, 뉴햄프셔, 메인 주에서는 맞짱을 뜨는 방향을 선택한 것이다.

 

 

The data was similar in Wisconsin and Minnesota where Obama gained 10 points and nine points, respectively, in his margin over McCain since the September Quinnipiac poll; the Illinois senator led McCain in Wisconsin 54 percent to 37 percent, and held a 51 percent to 40 percent edge inMinnesota.

 

지난 9월 퀴니피악 조사에서 오바마가 매케인보다 각각 10%와 9%를 앞섰던 위스콘신과 미네소타에서의 수치들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당시 오바마는 위스콘신에서 54대 37, 미네소타에서는 51대 40으로 매케인을 압도했다.

 

In both states, 58 percent of the sample cited the economy as the leading issue affecting their vote -- nearly six times as many as named any other issue. The Wisconsin number represents a significant shift from the seven-point advantage the Quinnipiac poll showed for Obama in theBadgerStatein the third week of September. It also stands in contrast to other recent poll data, including a CNN/Time poll done earlier this month, that showed Obama leading 51 percent to 46 percent.

 

이들 두개 주에서도 응답자 58가 자신의 투표에 영향을 미친 가장 큰 이슈로 경제문제를 꼽았다—경제이슈는 함께 거론된 다른 이슈들의 거의 6배에 이르는 응답을 끌어낼만큼 압도적이었다. 위스콘신의 수치는 특히 지난 9월 셋째주  퀴니피악 조사때 7% 우세였던 점에 비하면 눈여겨볼만한  변화로 받아들여진다. 또 이달 초 CNN/Time 조사에서 나타났던 51대 46이었던 결과와도 크게 대비된다.

 

The surveys also indicate that Obama is significantly more trusted on economic issues than McCain. In Wisconsin, 53 percent said Obama "better understands the economy" while just 32 percent chose McCain. The numbers were not much better in Michigan (52 percent Obama/35 percent McCain), Minnesota (49/34) orColorado(51/39).

 

최근 조사결과들은 유권자들이 매케인보다 오바마의 경제에 더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는 점을 가리킨다. 위스콘신 주 유권자 53%는 오바마가 “현 시점의 경제를 더 잘 이해하고 있다”고 말한 반면 경제이슈와 관련, 매케인을 선택한 유권자는 32%에 불과했다. 이 같은 경향은 미시간(오바마 52% / 매케인 35%), 미네소타(49 / 34), 콜로라도(51 / 39)주에서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A majority of voters in each state said McCain had not shown "effective leadership" in dealing with the financial meltdown. Throughout the past several weeks, McCain has condemned financial executives on Wall Street, offered a few proposed remedies for the crisis, and briefly suspended his campaign to return toWashingtonto take part in White House talks over a $700 billion rescue plan.

 

여러 주에서 대부분의 유권자들은 매케인이 금융위기를 다루는데 있어 “효과적인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답했다. 최근 몇주간에 걸쳐 매케인은 금융위기와 관련, 처방은 거의 제시하지 못한 채 월스트리트의 금융당국에 대한 비난만 쏟아내다가도 7천억달러 구제금융을 결정한 워싱턴의 입장을 옹호하는 방향으로 쉽게 선회하는 등 불분명한 모습을 보였다.

 

McCain also is being badly hamstrung by a national political environment tipped heavily against his party. Just one in four voters in Colorado, Michigan, Minnesota and Wisconsin approve of the job President Bush is doing -- a number reflected in the Post/ABC News national poll where just 23 percent of voters voiced approval for Bush's performance.

 

게다가 매케인은 공화당 내부에서 불거져나온 정치적 환경으로부터도 자유롭지 못했다. Post/ABC News 여론조사에서 단 23%만이 부시의 정책수행을 잘했다고 답하는 결과에서 나타났듯이 콜로라도, 미시간, 미네소타, 위스콘신 주의 유권자 4명중 1명만이 부시 대통령의 정책 수행에 찬성표를 던졌다.

 

For all of the media focus on the presidential debates -- the third and last of which will be held tomorrow atHofstraUniversityinNew York-- the encounters seem to have had little effect in persuading voters.

 

모든 언론들이 대선토론을 주시하고 있지만 — 내일 뉴욕의 호프스트라 대학에서 세번째 및 마지막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유권자들을 설득하는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들 듯 하다.

 

In each of the four states, between 71 percent and 75 percent of voters said they watched the second presidential debate inNashville, Tenn., last Tuesday night. And yet, in each of the four states more than eight in ten voters said the debate did not change their vote.

 

4개주의 유권자 71~75%가 지난 화요일 밤 테네시주 내쉬빌에서 진행됐던 두번째 대선토론회를 시청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10명 중 8명은 이번 토론회가 그들의 표심을 바꿀 수는 없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Nearly half of the voters in each state thought Obama had done a better job in the Nashville debate while less than one in five voters said McCain had won the debate.

 

각 주의 유권자 중 거의 절반에 이르는 응답자들이 내쉬빌 토론에서 오바마가 더 잘했다고 답한 반면 5명중 1명이 채 안되는 유권자들만이 매케인이 토론회에서 승리했다고 답했다.

 

The Republican problems in these four battleground states weren't limited to the top of the ticket.

 

공화당으로서는 이번 네 곳의 격전장이 단지 대선의 문제뿐만이 아니라는데 고민이 있다.

 

InColorado's open seat Senate race, Democratic Rep. Mark Udall holds a commanding 54 percent to 40 percent lead over former Republican Rep. Bob Schaffer. InMinnesota, Sen. Norm Coleman (R) has slipped into a dead heat with his Democratic opponent Al Franken; Franken stands at 38 percent to 36 percent for Coleman and 18 percent for independent candidate Dean Barkley.

 

콜로라도 상원선거에서 민주당 마크 우달이 54%를 얻으며 40%에 그치고 있는 공화당 밥 쉐퍼에 우위를 보이고 있다. 미네소타에서는 공화당 놈 콜먼이 민주당 앨 프랑켄과 피말리는 접전을 벌이고 있다. 프랑켄이 38%로 36%인 콜먼과 18%의 무소속 딘 바클리에 앞서있다.

 

The polls were conducted from Oct. 8-12. The sample sizes were: 1,019 likely voters in Minnesota, 1,201 likely voters in Wisconsin, 1,088 likely voters in Colorado and 1,043 likely voters in Michigan. Each has a margin of sampling error of plus or minus three percentage points.

 

이번 조사는 10월 8일~12일 미네소타 1019명, 위스콘신 1201명, 콜로라도 1088명, 미시간 1043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오차범위는 +/- 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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