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일부터 9월5일까지 두 달간 흥겨운 볼거리 제공
무료영화 상영, 색소폰 연주, 코스프레 등 이벤트 개최

“김대중컨벤션센터가 시원한 여름 주말 밤 무대로 초대합니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분수대 광장 야외무대에 대형 스크린을 마련, 7월 4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8시 30분부터 야외 무료 가족영화 상영에 이어 매주 토요일 밤 8시에는 라이브 색소폰 연주 무대 등 흥겹고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상영작들은 코믹, 멜로, 애니메이션, 로맨스, 드라마 등 가족과 젊은이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최신작 10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특히, 장마철 비가 올 경우에도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또는 2층의 실내공간을 활용해 금요일 밤 영화 상영은 중단 없이 계속할 예정이다.

여기다 토요일 밤 8시부터는 같은 무대에서 감미로운 멜로디를 들려주는 색소폰니스트 이승진씨의 색소폰 라이브 무대가 이어진다. 가요, 팝송, 가곡, 경음악 등 500여곡의「이지 리스닝」선율을 한 여름 밤 야외에서 가족과 함께 생생한 라이브 연주로 즐길 수 있다.

이밖에 7월 26일과 8월 10일에는 빛고을코스프레와 루퍼스앤코믹의 코스튬플레이와 사진촬영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대중컨벤션센터 임의수 사장은 “김대중컨벤션센터는 광주시민이 마음껏 즐기고 쉴 수 있는 공원이자 다양한 문화행사가 끊이지 않는 문화 공간”이라며 “올 여름밤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들을 계속 추가․보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상영작과 기타 야외공연과 관련, 어떤 형태의 아이디어나 제안도 접수, 행사 진행에 반영할 계획이다. 문의 :( 062)611-2220~2226 
/김대중컨벤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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