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무안 지도 초교 어의분교 양명희 교사(가운데 꽃다발을 든 인물) ⓒ전남도교육청

전남 무안 지도초등학교(교장 최윤창) 어의분교장의 양명희 선생님은 낙도 작은 섬마을 분교장에 근무하면서 뱃길로 본교에 와서 합창부를 지도하고, 학생들의 점심 식사를 직접 해주며, 섬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선생님이다.

양 교사는 지난 2006년에 지도초등학교에 조직된 합창부를 지도하여, 그 해 제1회 전라남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이어 전국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7년에도 같은 대회에 출전하여 전남 각지에서 온 20개 팀 가운데 당당히 대상을 거머쥐고 전국대회에서 금상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도시 학교의 합창부와 달리 지도초의 경우 학생수가 적다보니 4, 5, 6학년 여학생 전체(40명)가 합창부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방과후 1시간씩 노래 연습을 하고 있다.

양 교사는 본인이 근무하는 분교장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면 쌕쌕이(선외기)라 일컫는 작은 사선을 타고 바다를 건너와 합창부를 헌신적으로 지도함으로써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양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지도초등학교(교장 최윤창) 어의분교장의 양명희 선생님은 낙도 작은 섬마을 분교장에 근무하면서 뱃길로 본교에 와서 합창부를 지도하고, 학생들의 점심 식사를 직접 해주며, 섬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훌륭한 선생님이다.

양 교사는 지난 2006년에 지도초등학교에 조직된 합창부를 지도하여, 그 해 제1회 전라남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이어 전국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7년에도 같은 대회에 출전하여 전남 각지에서 온 20개 팀 가운데 당당히 대상을 거머쥐고 전국대회에서 금상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도시 학교의 합창부와 달리 지도초의 경우 학생수가 적다보니 4, 5, 6학년 여학생 전체(40명)가 합창부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방과후 1시간씩 노래 연습을 하고 있다.

양 교사는 본인이 근무하는 분교장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면 쌕쌕이(선외기)라 일컫는 작은 사선을 타고 바다를 건너와 합창부를 헌신적으로 지도함으로써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양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전남도교육청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