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예산의 효율적 활용과 유치인 인권보호 강화

광주지방경찰청(치안감 최병민)은  28일은 광주권 5개경찰서의 유치장을 3개로 통합 운영 시행하기로 하였다. 

이번 유치장 통합은 최근 형사소송법 개정에 따른 불구속수사 원칙과 긴급체포 억제로 유치인수 감소예상과 매년 유치인수가 감소하면서 인력․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전면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 

통합대상 2개경찰서 유치장은 동부․남부서의 유치장을 '동부서 광역유치장'으로 서부.광산서 유치장을 '서부서 광역유치장'으로 통합 운영하며, 북부경찰서는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하였다. 유치장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현행 유치인 보호관 3교대를 4교대근무로 전환 근무여건을 개선하여 인권보호는 물론 유치인을 집중 관리함으로써 인력․예산의 효율적 활용효과를 거두고 자체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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