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사업 4개, 자유공모사업 4개 등 총 8개사업 
광주시 여성발전 기금 공모사업 심의결과 8개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원을 받게 되었다. 

시는 2. 13일 ‘2008년 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사업을 신청한 21개단체 21개사업에 대해 심의를 실시, 공모 4개 사업과 자유공모 4개 사업 등 총 8개 사업을 우수사업으로 최종선정하였다. 

시는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여성의 권익을 증진하는 등 여성 및 여성단체의 발전육성을 위해 지난 1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 동안 ‘2008년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하여 21개단체로부터 21개사업을 신청 받은 바 있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여성경제활동 역량강화사업으로 차세대 여성문화CEO만들기(여성전문직클럽, 광주무등클럽) 1개사업 ▲성인지적 관련사업으로 세계화시대의 성인지 생활예절 지도자 양성교육(예지원) 1개사업 ▲여성관련 문화․예술 등 새로운 가치창출사업으로 女, 2008!문화비전을 향한 날개달기 프로젝트(광주여성노동자회)와 성평등 역사로 보는<그녀들의 삶>-광주전남여성의 발자취를 중심으로(광주여성민우회) 2개사업이다.

또한 자유공모사업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저학력여성, 교육기회 제공을 통한 자기계발사업(꿈을 돕는사람들) 1개사업 ▲양성평등 촉진사업으로 이주여성 인권지킴이 양성 및 찾아가는 인권지원(이주여성 날자) 1개사업 ▲ 건강가정문화 육성 관련사업으로 유방암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홍보강사 교육프로그램 개발 운영(건강지킴이 백일홍), 소녀에서 여성으로! 여성청소년 초경파티(한국걸스카우트 광주연맹) 2개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들 사업들이 광주지역 여성들을 위해 활발하고 참신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투명한 집행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여성발전기금 모니터도 함께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