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 재벌총수 프렌들리?"

광주 북(갑) 예비후보인 김경진 전 부장검사는 새 정부의 상반기 출자총액제도(이하 출총제) 폐지 방침과 관련 ‘이명박 정부는 재벌총수의 비호세력이 아닌지 의문스럽다’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출총제는 계열사간 순환출자를 통해 재벌 총수들의 지배력 강화와 문어발식 확장을 억제하는 구실을 해 왔다. 출총제가 있더라도 불과 5%도 안되는 지분을 가지고 회사 전체를 자기 것처럼 좌지우지하는 재벌총수의 현 모습을 볼 때, 폐지된다면 재벌체제는 한층 더 강고해질 것이 뻔하다’며 ‘이명박 정부의 고위층 역시 삼성 떡값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있어서 재벌 총수 프렌들리를 강화하는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출총제가 기업투자를 막는다는 기업측 논리와 관련해서도 ‘재벌들은 올해의 설비 투자 목표를 지난해보다 19%가까이 오른 90조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며 ‘만일 출총제가 기업의 투자를 제약하는 제도라면 이 같은 목표는 상상하기 어렵다’며 기업측 논리에 대해서도 비판을 가했다.

김 예비후보는 ‘과거 열린우리당(현 통합민주당)역시 출총제 완화 및 폐지 방침을 세웠었다’며 이명박 정부나 민주당 등 기존의 정치권에는 ‘서민은 없다’며 기존 정치권에 대해 일갈했다.[3일]


독립운동가 최순덕 할머니 예방

광주 북(갑) 예비후보인 김경진 전 부장검사는 3.1절을 맞아 독립운동가 최순덕 할머니를 예방했다. 김 예비후보는 ‘우리가 이렇게 자유를 누리고 사는 것은 당시 온갖 고초와 희생을 감내하신 할머니.할아버지 덕분’이라며 거듭 머리를 숙였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당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대한민국의 독립을 일궈내신 우리 할머니․할아버지의 노력을 헛되이 해서는 안된다‘며 ’참된 역사를 만드신 분들과 그 가족분들을 위한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주장했다.

최순덕 할머니(96세)는 1929년 백지동맹 시위주도를 하셨던 분으로 현재 광주 학생독립운동의 몇 안되는 생존자 중 한명이다.[3월2일]

 [논평] 장관(長官)후보자들 참으로 장관(壯觀)이다.

광주 북(갑) 김경진 예비후보는 27일 일제히 열린 장관후보자 청문회와 관련한 논평을 통해 ‘장관후보자들은 너나할 것 없이 ‘부동산 투기 의혹’, ‘불법증여 및 탈세의혹’, ‘본인 및 자식의 병역면제 의혹’, ‘가족의 이중국적 취득의혹’ , ‘논문 표절 의혹’, ‘과거 전력 의혹’ 등 ‘온갖 의혹의 장’을 화려하게 펼쳐 놓았다‘며 ’역시 장관(長官)후보자들이 아니라면 할 수 없는 참으로 멋드러진(?) 장관(壯觀)을 연출했다‘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장관후보자들이 ‘본인 개개인의 재산을 불리고 가족들의 안위를 살피는 데에는 일가견이 있는 분들이지만, 그런 그들이 진정 마음속에 자신들의 이익이 아닌 국가와 국민을 위한, 서민과 사회 극빈층에 대한 배려심이 제대로 자리 잡고 있는지 의문스럽다’며 ‘의혹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한 검증과정이 있어야 하며 문제가 있다면 본인 스스로 사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27일]


각화동 농산물 도매시장 돌며 얼굴알리기

광주(북) 갑 예비후보자 김경진 전 광주지검 부장검사는 2월 25일 각화동 농산물 도매시장을 돌며 얼굴알리기에 주력했다.

김 전 부장검사는 ‘호남고속도로가 인접한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한 각화동 농산물 도매시장은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광주교도소 부지가 삼각동으로 이전하기 때문에 문흥동 부지와 함께 새로운 물류주거타운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양극화의 주범, 민생파탄의 주범인 기존의 정치권은 이미 국정해결 능력을 상실했으며 이제는 믿을 수 있는, 능력있는 전문가들이 앞장서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25일]


김경진 예비후보자, 개소식 열어
광주(북) 갑 예비후보자 김경진 전 광주지검 부장검사는 2월 23일(토) 북구 두암동(동광주 약국 3층)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개소식을 통해 ‘이명박 정부의 초대 내각 면면을 보면 대부분 강남에 거주하는 땅부자들이다’면서 ‘갈수록 심화되는 양극화 속에 이명박 정부의 정책을 보면 강남을 비롯한 일부 잘 사는 사람만을 위하는 것 같다’며 ‘청년실업이 200만 명, 비정규직이 800만 명에 육박하고, 양극화의 문제를 해결은 커녕 더 심화시키는 기존의 정치인들에게는 더 이상 희망이 없으며, 이제는 능력있는 전문가가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날 개소식에는 전남대학교 학생 41명은 ‘등록금 1,000만원 시대, 갈 수록 취업하기 어려운 현실을 만든 반성없는 기존의 정치권에 대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단죄를 내려야 한다’며 ‘새로운 시대를 이끌 능력있는 전문가인 김경진 후보를 지지한다’며 지지선언을 하였다.

개소식에는 신극정 전 경기도 부지사, 장성군의회 김상복 의장을 비롯한 400여명이 참석하였다. [24일]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이명박 특검팀’은 ‘BBK를 설립했다’라는 발언이 나온 광운대 특강 동영상, 각종 언론의 인터뷰 내용은 당선인이 자신의 사업 규모를 부풀려 말하다 생긴 실수로 본다‘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또한 특검팀은 ‘특검은 의혹 사항을 밝히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인데, 꼭 누구를 기소해야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의혹이 완전 해소된 것인가?

특검팀의 말대로 하면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BBK 설립과 관련하여 언론을 상대로,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한 것이다. 그렇다면 이 당선인은 ‘허위과장광고’를 함으로써 투자자를 기만한 것 아닌가.

또한 BBK의 ‘얼굴마담’인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7억원의 투자 권유를 했으며, 김경준씨가 700억원이 넘는 돈을 삼성생명 등에서 유치했다는 부분에 대해 국민들이 얼마나 납득할지 의문스럽다.

사건의 핵심인 이 당선자에 대한 조사는 서면답변서에 대한 확인 절차정도로 끝내는 상황, 꼬리곰탕을 드시면서(?) 이뤄지는 조사였기에 오죽했으면 피조사자 측에서 ‘조사같지 않았다’라고 하겠는가.

국민혈세 10억원이 들어간 ‘이명박 특검팀’은 ‘이명박의 국선변호사 팀’이었는가. 법조인으로서 이 나라의 법치 구조가 흔들리고, 국민 불신만 가중되고 있는 이 현실에 국민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21일]

 

광주 북(갑) 예비후보인 김경진 변호사는 2월 19일 문흥중앙초등학교, 북구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지를 호소했다. 김예비후보는 문흥중앙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우선적으로는 자영업자들에게도 교육비 공제를 전면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북구는 광주․전남의 주요대학이 위치해있는 교육구(區)로서 이들 대학과 연계한 영어마을을 통해 저소득층 자녀에게도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예비후보는 북구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어르신들의 희생으로 지금의 사회가 이루어졌다’며 ‘이제는 사회에서 책임지고 어르신들에게 보답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9일]

정권 출범 전부터 부패 시작(?)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관계자 9명이 인천시로부터 고가의 요리와 지역 특산품을 제공받았다고 한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하루가 멀다하고 ‘사고’를 떠뜨리고 있다.

‘차떼기당․성접대 정당’이라는 불미스러운 꼬리표를 달고 있는 한나라당에서 이 정도 사건은 ‘사건 축’에도 못 낄 수도 있을 수도 있겠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처럼, 그간 온갖 부패를 저질렀던 한나라당으로서는 버릇 고치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들에게는 지난 10년은 분명 ‘잃어버린 10년’이었을 것이다. 마음 놓고 부패를 저질렀던 과거와는 달리 지난 10년은 ‘007작전’을 방불케 할 만큼 비밀리에 부패를 저질렀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노심초사하던 지난 10년을 지나 이제 정권을 잡았으니 마음 놓고 부패를 저질러도 좋다는 생각인가?

지금 국민은 우려스러운 마음으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와 여당이 될 한나라당은 지켜보고 있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말처럼 심신을 닦고 집안을 정제(整齊)하는 것이 우선일 듯하다. [18일 김경진 후보]

서방시장 재개발 추진해야…

창조한국당 광주 북(갑) 예비후보인 김경진 변호사는 2월 15일 서방시장 일대를 돌며 얼굴 알리기에 주력했다.

김경진 예비후보는 ‘서방시장은 주변에 주거지역이 밀집되어 있어 충분히 발전할 수 있다’며 ‘주변의 대형마트에 대항하는 형태로 탈바꿈해야 살아날 수 있다’라며 재개발을 강조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현재 공사가 중단된 서방지하상가의 경우 지역민과 상인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탁상행정, 예산낭비의 전형이며 하루속히 대책을 마련해야 하지만 광주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전혀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현재 추진 중인 주상 복합건물로의 전환에 대해서도 상인들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하며, 상인들을 보호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15일 김경진 후보

광주의 재도약을 위한 정치 혁신 필요

김경진(43) 전 광주지검 부장검사는 2008년 2월 12일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무능한 세력에게 더 이상 광주를 맡길 수 없으며, 이제는 젊고 능력있는 전문가들이 앞장서야 한다’며 18대 총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번 총선에서 광주 북(갑)으로 출마하는 김 예비후보는 ‘광주가 세계 일류의 첨단 광산업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전남대․교육대․동강대 등 광주 주요 대학들이 있는 북구가 앞장서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북구가 창조적 평생학습도시로 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광주 대표적 재래시장인 말바우 시장을 터키 그랜드 바자르 시장과 같은 문화관광시장으로의 재개발, 광주교도소 부지에 대규모 주거․물류․영어마을을 추진함으로써 교육구(區)인 북구에 경제와 문화가 접목된 창조적 도시로의 재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광주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원내 과반의석을 확보하고도 국민에게 버림받은 민주신당으로는 불가능하며, 사람중심의 경제, 사람이 대접받는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능력있는 참신한 전문가가 나와야 한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광주시민들은 미래를 보고 투표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김경진 변호사는 전남 장성출신으로 광주지검 부장검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창조한국당 광주시당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경진 창조한국당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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