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층 ․ 서민 경제의 활력 되찾기 위해 뛰겠다”

제18대 국회의원선거 광주광역시 북구乙 예비후보 김재균(前 북구청장)은 12일 『광주광역시 자동차부분 정비조합 2008년 정기대의원총회(호성웨딩문화원)』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현안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재균 후보는 “국보1호 숭례문 화재 참사에서 보듯이 절대로 일어나서 안 되는 사건들이 끝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자동차 안전사고를 비롯한 사회 전반적인 안전관리 불감증이 만연하고 있다”고 숭례문 화재참사에 대한 당혹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김 후보는 “지역의 중산층과 서민 경제가 극심한 양극화 양상으로 치닫고 있음에도 이명박 정부의 친기업적 경제정책은 대기업 업체수가 극소수인 상황에서 이 지역 사회를 더욱 나락으로 떨어뜨릴 공산이 크다”고 꼬집었다.

특히, “민생경제의 발전전략과 관련하여 이명박 정부가 자동차 부분 정비 산업 분야 등 광주지역의 영세한 경제 분야에 대한 지역균형발전과 민생경제회생 차원의 대책을 꺼내놓아야 할 때”라고 못 박은 뒤 “지역 중산층과 서민경제의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며 강한 출마의지를 다졌다.

 

           [논평] 문화재 운영관리 땜질식 대응으로 안 된다

- 문화재 운영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 요구한다.
- 지역문화재 운영관리 혁신 정책 미룰 일 아니다.

제18대 국회의원선거 광주광역시 북구乙 예비후보 김재균(前 북구청장)은 국보 제1호 숭례문 화재참사와 관련하여 비통함과 더불어 한국문화재 관리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관계 당국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김재균 후보는 “광주․전남 지역의 문화재 관리시스템 또한 숭례문의 관리 실태를 보건데 ‘불을 보듯이 뻔하다’고 본다”며 “한국 문화재 관리시스템에 관한 문제는 국민 전체의 문화적 관심과 수준을 방증한다는 측면에서 반드시 미래지향적이고 확고부동한 제도 개선이 필수다”고 주장했다.

김후보는 “600동안 유지되어온 역사유물을 안타깝게 잃어버린 오늘은 국민 모두가 불명예스러운 날이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 무한한 부끄러움과 책임을 통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역문화재의 소방방제와 재난관리 시스템의 개선을 위한 노력이 왜 우리 시대에 중요한가에 대한 중요한 선례가 되어야 하며, 이 같은 국가적 치욕으로 남을 사건이 절대로 되풀이 되지 않도록 강력한 지원책과 함께 견실한 제도 보완을 주문했다.
/김재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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