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외국인 유학생 추석 한마당
전남대, 외국인 유학생 추석 한마당
  • 이상현 기자
  • 승인 2023.09.2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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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놀이, 추석 음식 등 즐겨
여수캠퍼스도 ‘국제문화의 날’
ⓒ전남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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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가 추석을 맞아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추석 음식과 각종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를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남대는 추석 연휴 하루 전인 9월 27일 낮 12시부터 학내 G&R허브 일대에서 학위과정 유학생과 교환학생, 언어교육원 연수생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추석맞이 한마당’을 열었다.

여수캠퍼스에서도 지난 9월 25일 글로벌교육원에서 ‘국제문화의 날 파트 Ⅰ, 안녕&추석’이란 이름으로 추석 행사를 가졌다.

유학생들은 추석 한마당에서 투호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를 비롯해 한복 입기, 추석 음식 맛보기, 갓 만들기 등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즐겼다.

또, 한국의 속담과 전통문화 등에 대한 퀴즈를 풀며 각국의 명절 문화에 대해 비교해 보는 등 서로 다른 문화와 정서를 나누는가 하면, 팔찌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타투 스티커 등을 체험하며 화합의 장을 이뤘다.

전남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은 정식 학위 과정에 있는 대학원생 7백여 명과 학부생 약 6백 명 등 모두 55개국 1천3백여 명이고, 교환학생, 어학연수생, 각종 프로그램 참가 등 기타 유학생을 모두 합하면 약 2천 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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