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원외 이정락ㆍ최용선, "이재명 대표 영장청구 기각하라"
친명원외 이정락ㆍ최용선, "이재명 대표 영장청구 기각하라"
  • 예제하 기자
  • 승인 2023.09.2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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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기자회견 갖고 "영장 발급되면 전국민항쟁 나설 것'
광주전남혁신회의, 시민사회와 공동으로 앞장서 싸울 것"

친이재명계 원외조직인 더민주광주혁신회의와 전남혁신회의가 법원의 이재명 대표 영장실질심사를 하루 앞두고 영장기각을 요구했다. 

이정락 더민주광주혁신회의상임위원장과 최용선 전남혁신회의 상임위원장은 25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어떠한 경우라도 제1야당 대표의 구속수사를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정락 광주혁신회의 상임위원장과 최용선 전남혁신회의 상임위원장이 25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법부에 이재명 대표 영장기각을 촉구하고 있다. ⓒ광주인
이정락 광주혁신회의 상임위원장과 최용선 전남혁신회의 상임위원장이 25일 오전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법부에 이재명 대표 영장기각을 촉구하고 있다. ⓒ광주인

이어 "이 대표가 도주 이유가 없고, 400번 압수수색과 5번의 검찰소환에도 아직도 찾아야 할 증거가 있다면 독재검찰의 무능 탓'이라며 "사법부는 이 대표의 영장청구를 기각하라"고 촉구했다. 

이ㆍ최 상임위원장은 "만약 영장이 발급될 경우 삼권분립이 완전히 무어진 것으로 간주하고 광주전남에서 시민사회와 함께 전국민항쟁에 앞장서 싸울 것"이라고 선언했다. 

광주혁신회의는 "민주당 광주전남북도당만 21일 이 대표 체포동의안에 대한 상황을 당원들에게 문자로 전달하지 않았다"며 이병훈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재명 대표 영장기각 탄원서는 민주당이 집계한 결과 25일까지 전국에서 90여만명 이상이 서명에 참여했다고 민주당이 밝혔다.


아래는 기자회견문 [전문]. 

 

“이재명 체포동의안가결과 영장실질심사에 관한 더민주광주전남혁신회의 입장”
 

9월 21일

우리는 똑똑히 보았다.

우리의 녹을 먹고 사는 자들이, 우리의 힘으로 그 자리에 오른 자들이, 사욕을 위해 구한말 나라를 판 '매국노'와 다르지 않음을 우리는 보았다.

국민과 당원을 대변해야 할 국회의원이 무기명의 그늘에 숨는 것을 보았다.

죽어가는 대표와 거래를 하려 했던 당신들의 속내를 보았다.

들끓는 당원여론에 단식으로 쓰러져가는 대표의 곁을 지키는 척, 슬그머니 다가가 인증샷이나 날리는 비열한 자들을 보았다.

명절을 방패삼아 한가로이 본인 선거운동에만 열일하는 수많은 동지 아닌 동지들을 보았다.

자!!! 이제는 항쟁이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 이재명을 우리는 반드시 지켜내고, 저 윤석열 검찰독재를 끝장낼 것이다!

선장을 적진에 팔아먹고 기울어가는 배에 앉아 밥그릇 챙기기에 바쁜 모든 반민주 반개혁 세력과 우리는 싸울것이다!

지난 21일!

우리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더민주전국혁신회의'로 모두가 똘똘뭉쳐 전국민항쟁에 나설 것임을 선포했다!

전국의 '혁신회의' 위원들이 구한말 의병의 결기로 일제히 나설 것임을 결의하였다.

우리는, 민주화의 고장 이곳 광주와 전남에서부터 '더민주전국혁신회의'의 선봉에 나설 것임을 선포한다!

또한 이재명 대표의 26일 영장실질심사에 관하여 사법부에 강력히 요구한다!

우리는 어떠한 경우라도 제1야당 대표의 구속수사를 용납할 수 없다.

첫째, 당대표가 도주할 이유가 전혀 없음이요!

둘째, 400번의 압수수색과 5번의 검찰소환에도 아직도 더 찾아야 할 증거가 있다면 독재검찰의 무능 탓인지 이재명 대표의 탓이 아님이다!

그러므로 다시 한번 강력히 요구한다.

“이재명대표의 영장청구를 기각하라!”

그럼에도 영장이 발급될 경우 우리는 이 나라의 삼권분립이 완전히 무너진 것으로 간주하고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깃발아래 전국민 항쟁에 나설것임을 선포한다!

2023년 9월 25일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광주혁신회의 상임위원장 이정락
전남혁신회의 위원장 최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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