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여수캠퍼스서 ‘글로컬대학’ 만들기 앞장
전남대 여수캠퍼스서 ‘글로컬대학’ 만들기 앞장
  • 이상현 기자
  • 승인 2023.09.0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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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대학 30 선정을 위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글로컬대학 30과 라이즈(RISE)사업을 통한 지역발전전략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지난 8월 31일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전남대와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의 공동으로 주최했다. 구민호 여수시의원, 지역 수산가공업체 대표, 전남도 관계자는 물론 지역민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실정에 맞는 지역대학과 지역산업계,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협력모델에 대해 논의했다.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선정해 매년 200억 원씩 총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 10개 대학이 우선 선정된다. 현재 전남대를 비롯해 전국 15개 대학이 예비지정돼 있다.

전남대 김선재 교수는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여수지역의 강점을 살려 ‘해양수산 창업육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전남 해양수산 가공분야 취·창업과 지역정착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민호 여수시의원(대학의 연구기능 강화와 지자체의 역할) ▲전남대 CNU글로컬대학혁신추진준비단 실무총괄 박상익 교수(지역·산업·대학 협력을 통한 글로컬대학 추진 방향) ▲수산가공업체 아라움 김미선 대표(식품전문 지역 거점 대학을 만들자) ▲전남도 신현곤 국제협력관(해외 판로 개척 및 수출 지원사업)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송문정 RISE추진단장(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계획)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박복재 전남대 여수부총장은 “그동안 여수캠퍼스는 지역의 학문생태계를 조성하고 각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또 지난해부터 지역-대학-지역산업계간 상생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인재양성-취·창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글로컬대학 30 사업 최종 선정을 위해 지역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문성 도의원도 “지역대학의 혁신과 연구기능 강화로 지역산업을 활성화시키는 지역대학 특성화가 필요하다”며 “라이즈(RISE)사업과 글로컬대학 사업이 전남 발전의 기회인 만큼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 재정적 지원으로 전남대 여수캠퍼스의 경쟁력을 높여 전남발전의 선순환구조를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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