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서비스원-도의회, 28일 목포서 전남복지포럼

(재)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이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28일 목포 CGV 평화광장점에서 챗 지피티(GPT)를 활용한 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제10회 전남복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최근 챗 지피티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앞으로 복지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될지에 대한 방안을 살피고 이에 대한 과제와 시사점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사회서비스원 전경.
전남도사회서비스원 전경.

포럼은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최선국 의원이 좌장을 맡고, 한경록 광주전남연구원 인공지능지원센터 센터장이 ‘챗 지피티를 활용한 복지서비스 활성화 방안’ 발제를 맡아 진행된다.

토론에는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호진 의원, 김경백 전남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교수, 김해준 전남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 용태희 전남도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팀 책임연구원이 참여한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전남도사회서비스원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xj2yb5kr5m)에서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강성휘 원장은 “이번 포럼에선 챗 지피티가 복지현장과 행정에서 어떻게 활용될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것”이라며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은 산·학·연·관이 모여 전남도사회서비스의 변화 및 주요 이슈 등을 공론화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2014년부터 해마다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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