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발로란트 4개 종목 운영

광주이스포츠교육원(원장 정연철, 호남대 교수)은 5월 29일부터 이스포츠산업 활성화와 이스포츠 전문종목 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23년 5차 이스포츠 전문종목 게이머 양성 과정’을 운영에 들어갔다.

ⓒ호남대학교 제공

이번 5차 교육과정에서 종목별로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발로란트는 5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기초, 실전, 프로준비반으로 나눠 하루 평일 2.5시간, 주말 4시간으로 운영된다.

게이머 양성 과정은 개인 게이밍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해당 종목의 전문 코치의 지도하에 운영된다. 또한, 프로게이머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준비반을 운영하여 프로 레벨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팀 협력 및 연계 운영전략에 포커스를 두고 향후 프로 및 아마추어 팀 게임에서도 우수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의 ‘아시아이스포츠교육플랫폼사업’지원을 받아 호남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광주이스포츠교육원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전문 코치진의 상시 상담 체계를 구축하여 특히 프로 지망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진로 상담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이스포츠교육원 공식 홈페이지 (https://geec.honam.ac.kr/)와 전화(062-380-8561~3)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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