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노동조합(위원장 박만)은 최근 창립 48주년을 기념해 ‘임직원과 부모님이 함께하는 효도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효도행사가 4년 만에 재개한 가운데 광주은행 임직원과 부모님을 초청해 부모님 은혜에 보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광주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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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본점 1층 광주화루전을 둘러본 후 임직원들이 부모님께 지금껏 하지 못했던 메시지를 담은 자체제작 영상을 시청했으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해 가족들 사이의 유대감을 형성시키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광주은행 노동조합은 지난달 29일 임직원과 자녀들을 초청해 연극 관람 행사를 실시하는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소통의 기업문화를 넓혀가고 있다.

박만 광주은행 노동조합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부모님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효도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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