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옛 전남도청에서 추모제 개최
지난 27일 새벽 6시 옛 전남도청에서 1980년 당시 이곳에서 최후항전을 벌이다 사망한 17명의 열사를 기리기 위한 추모제가 개최됐다.
(사)5.18민중항쟁동지상조회와 (사)5.18민중항쟁구속자회(회장 김호동)가 주최한 이날 추모제는 43년 전 전남도청에서 계엄군에 맞서 마지막까지 싸우다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산자들은 정신계승을 다짐했다.
5.18동지상조회와 5.18구속자회는 해마다 추모제를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