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1보병사단(이하 31사단)은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광주ㆍ전남 일원에서 대침투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완벽한 평시 전투준비태세 확립과 대침투 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조기에 상황을 종결할 수 있는 능력을 숙달하기 위해 실시한다.

또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수행능력 및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실전적인 훈련을 위해 주야 실제 병력 및 장비의 이동이 계획되어 있다.

육군 제31보병사단은 "지역방위부대로사 지역방위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