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황수주)는 지난 4월 8일에 실시되었던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에서 총 121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총 응시인원 122명 중 121명이 합격하여 합격률이 99.1%에 달했으며, 합격현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초졸합격자 8명, 중졸합격자 23명, 고졸합격자 90명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작년대비 검정고시 응시 및 합격청소년수가 대폭 증가하였는데 이는 코로나19여파가 한 풀 꺾임에 따라 학업중단 청소년수가 급증한 영향으로 볼 수 있다.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황수주 센터장은 “몇 년간 코로나19영향으로 인해 검정고시응시청소년수가 줄었으나 올해는 코로나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것 같다”며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모든 센터 청소년들이 대견스럽다”고 말했다.

센터는 다가오는 8월 검정고시를 준비하기 위한 검정고시학습반 및 인터넷강의반운영을 5월부터 시작하고 있다.

또한 검정고시 합격이후 2024학년도 대학입학을 위한 진학상담도 상시 운영중에 있다.

센터가 운영하는 검정고시 학습반 “Just do it”은 만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연중 수시모집중이다.

검정고시 학습반 지원과 대학입학 상담에 대한 지원을 받고 싶다면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062-268-131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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