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이 발행하는 전남교육소식지 <함께 꿈꾸는 미래> 5월호가 나왔다.

이번 호 특집은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도교육청이 연중사업으로 추진하는 학생중심 영산강 생태환경 탐구활동이 핵심이다.

나주시 노안남초‧영산포여중‧빛가람중 학생들의 탐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의 상세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연재 중인 ‘전남의 지질여행’은 지리산과 월출산을 다뤘다.

지리산은 물이 풍부한 반면 월출산은 물이 부족한 이유, 영산강과 섬진강의 차이 등을 ‘지질’의 관점에서 풀어냈다.

이번 호로 3회차를 맞은 지질여행은 전남의 ‘땅’에 대한 전문지식을 알기 쉽게 풀어쓰고 있다.

전남 출신의 공익활동가, 문화예술인을 만나 인터뷰하는 ‘사람’ 코너의 주인공은 영화 <다음 소희>를 연출한 정주리 감독이다.

<도희야>, <다음 소희> 등을 연출해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는 정 감독은 유년기를 화순에서, 청년기를 여수(여수여고 졸업)에서 보냈다.

지난 4월 2023. 백상예술대상에서 <다음 소희>로 영화각본상을 받았다.

학교 안팎의 주목할 만한 활동을 다루는 <함께 꿈꾸는 우리>는 △ 강진 대구초의 특색있는 재난안전교육‘E.X.I.T’ △ 화순만연초의 그림책 동아리 ‘만연사서함’ 의 활동을 취재해 실었다.

<함께 꿈꾸는 미래>는 ‘전남’과 ‘교육’ 두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싣고 있다.

직접 취재해 편집하는 글과 사진의 비율이 70%를 넘는 등 현장감이 돋보인다.

발행한 지 4년 째가 되면서 전남의 교육가족은 물론, 지역사회에 친숙한 ‘월간 매체’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신청자에게 무료로 배포되며, 웹진(전남교육소식 www.newsjn.kr), 전남교육 카카오톡 등을 통해 온라인 환경에서도 구독 가능하다.

추가로 구독을 원하는 사람 및 기관은 언제든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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