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장애인의 인권보장 및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

광주여성가족재단(대표 김경례)은 지난 12일 여성재단 9층 대강의실에서 지역장애인을 위한 종합적인 건강보건관리서비스를 수행하는 광주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센터(센터장 최인성)와 지역장애인의 인권보장 및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광주여성가족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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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양 기관은 지역 여성장애인을 위한 정책개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협력, 지역장애인의 학대, 차별, 및 인권침해 등 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협력, 보건의료인력 및 장애인·가족에 대한 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 지원, 양 기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의 사항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여성가족재단은 광주지역 장애인·가족 및 보건의료인력 등에 대한 성평등 교육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광주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 지역장애인의 학대, 차별 및 인권침해 등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김경례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장애인의 차별없는 사회 조성과 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연구 및 교육에 더욱더 노력하겠다”면서 더불어“센터의 주요 사업인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네트워크와 여성장애인 모성보건사업 등에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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