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김효진)는 봄철 불법·무질서 행위 예방을 위한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기간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28일까지 4주간 운영되며, 공원 경계부 임산물 채취, 흡연, 샛길 출입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ICT를 활용한 드론 단속팀을 구성하여 불법 야간산행을 단속하는 등 단속 방법 다각화를 통하여 단속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 관계자는 “봄철 안양산 철쭉개화 시기에 맞추어 많은 탐방객들이 무등산국립공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샛길 출입 및 오물 투기는 자연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탐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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