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황종철)과 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본부장 김무영)는 27일 광주광역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9일 발족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건설 현장 안전일터 조성과 지역사회 예방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개최하는 행사의 일환이다.

결의대회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인사말씀과 추진 배경 및 향후 계획 설명 후 건설 분야 대표 3인의 무재해 결의 선서 및 서명 순으로 진행되고, 건설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특강’도 개최되었다.

앞으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은 대형 건설현장 중심의 릴레이 캠페인, 현장소장 안전보건 역량 교육훈련, 위험성평가 우수현장 견학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종철 광주지방노동청장은 “오늘 건설 현장 안전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지역 사회에 안전의식이 확산되어 안전한 일터, 행복한 광주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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