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웹툰)·포스터·동영상 3개 분야…6월16일까지 접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인권의식 함양과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제11회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주제는 ▲빈곤과 불평등에 대응한 포용과 공존 지향(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 주제) ▲기후위기·감염병 등 재난상황에서 인권 침해 및 보장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디지털 격차 등 인권 침해 및 보장 ▲이주민·학교폭력 등 일상에서 나타난 인권침해 및 인권존중문화 확산 등이다.

공모 분야는 ▲만화(웹툰 포함) ▲포스터 ▲동영상 등 총 3개다.

인권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명 이내 팀으로 공동 출품할 수 있다.

응모 작품은 24일부터 6월16일까지 이메일(khs1207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은 인권과 공모 부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인권지향성, 창의성, 활용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아동·청소년부, 일반부로 나눠 심사해 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12편 등 총 16편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시장 상장과 대상 150만원 등 총 6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7월 중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또 10월 개최하는 ‘제13회 세계인권도시포럼’ 기간에 전시하는 등 인권감수성 함양을 위한 교육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세계인권도시포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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