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2일 구별로 진행…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오는 5월 2일부터 12일까지 자치구별 ‘2023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광주시, 광주광역치매센터, 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치매愛(애) 희망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을 걷기운동을 통해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장소에서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자치구별로 ▲동구 푸른길분수공원 5월12일 오전 10~낮 12시 ▲서구 풍암호수공원 5월3일 오전 10~낮 12시 ▲남구 물빛근린공원 5월10일 오전 10~낮 12시 ▲북구 문화근린공원 5월2일 오전 10~낮 12시 ▲광산구 경암근린공원 5월9일 오전 10~낮 12시에 열린다.

행사는 치매예방체조, 바르게 걷기 방법 및 근력강화 운동법 안내, 코스 걷기 등으로 진행되며, 걷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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