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장년 미취업자 취업상담․알선 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북구 소재 자동차 ․ 가전 위기기업 근로자 이․전직 패키지 지원

광주경영자총협회(회장 양진석, ㈜호원․해피니스CC 회장)가 광주 북구 소재 자동차·가전·신성장 산업 중 위기기업 근로자 고용안정과 미취업자 취업지원을 위해 ‘북구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광주광역시는 지난 2021년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 및 가전산업의 위기기업 근로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 기업 R&D 지원, 위기근로자 창업지원, 근로자 이전직 상담 및 알선 등의 고용서비스’를 패키지로 지원해 왔다.

주력산업 고용안정 사업은 광주광역시가 주도하고 광주경제고용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경영자총협회 등의 9개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광주경총은 북구 취업지원센터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광주경총은 북구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구직자 취업상담 3,000명, ▲구직활동 지원금 지원 840명, ▲집중대상 근로자 1:1 패키지 지원 180명, ▲ 근속지원금 50명 등을 목표로 미취업자 취업, 이전직예정자 패키지 지원, 미취업자 취업알선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북구 취업지원센터’는 광주역 앞 중흥동 삼산빌딩 2층에 있으며, 자동차·가전산업에서 발생하는 실직자나 실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상담과 이·전직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3층에 마련된 ‘내일전환아카데미’에서 희망하는 분야의 훈련부터 채용알선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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