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PA-광양장애인복지관,
소통과 협력 활성화 마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가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과 함께 친선 볼링대회를 마련했다.

31일, 광양시 월드볼링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 복지 증진과 소통 활성화를 위한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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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

YGPA는 그동안 ‘아우름과 같이하는 볼링’ 사업을 통해 장애인 볼링국가대표를 후원해 왔다.

또한, 지역내 발달장애인과 함께 제과 제빵 체험을 함께 하는 등 장애인 복지실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이날 행사에는 박성현 사장을 비롯한 YGPA 임직원 20여명과 이영재 장애인복지관장 및 장애인볼링선수단 15명이 참여해 양 기관이 함께 창출하고 있는 상생의 가치에 대해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애인 볼링선수들이 멘토, YGPA 임직원이 멘티가 돼 팀을 이뤘으며 이를 통해 기관 간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 더욱 활발한 소통과 화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

YGPA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장애인 볼링선수들이 창출한 성공적인 성과를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하고, 장애인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업의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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