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길과 동천 형형색색 아름다움 연출,
인터파크 통해 지난 30일부터 사전 예약

전남 순천 동천의 아름다움, 벚꽃길 등을 배를 타고 관람하는 수상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다.

이 같은 수상 체험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순천시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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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호수정원을 정원드림호가 운행되고 있다. ⓒ광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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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과 국가정원을 왕복으로 운행하는 정원드림호. ⓒ순천시청 제공

특히, 지난 프레오픈 행사 때 실제 관람객과 함께 한 배가 공개되면서 전화문의가 폭주했다.

배 이름은 ‘정원드림호’로 명명됐고 순천 동천부터 국가정원 안까지 배를 타고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왕복과 편도로 운영된다.

특히, 지난 30일부터 인터파크(https://www.interpark.com)를 통해 사전 예약이 진행되고 있는데, 우선 4월분만 예약한다.

왕복코스의 경우 약 40분, 편도코스의 경우 약 20분이 소요되며 탑승료는 성인 기준 왕복 1만 2천원, 편도 8천원이다.

다만 동천테라스에서 순천만국가정원으로 들어올 경우에는 박람회 입장권을 함께 예약 및 구매하여야 한다.

이와 관련,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는 “3월 25일 박람회 프레오픈때 시범운영을 하였는데 동천을 따라 조성된 벚꽃길, 경관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로 이용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면서 “사전문의가 폭주하고 있어 예약을 서두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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