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300여 명 자발적 참여로 ‘상생봉사단’ 출범
소외계층 지원·환경보호 등 봉사 활동 적극 실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온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지역 사회와의 행복한 동행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17일 오전 11시 40분 본사 상생홀에서 3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GGM 상생봉사단’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광주글로벌모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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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범한 상생봉사단은 자발적 참여 의사를 밝힌 직원 300명으로 구성됐으며 정기적인 봉사 활동과 함께 필요한 경우 수시로 봉사 활동을 펼친다.

상생봉사단은 장애인 단체나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이나 고아원 등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활동을 벌인다.

또한 상시적인 환경보호 활동은 물론 수해나 가뭄 등 천재지변이 발생 때도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실제 오는 4월 봄맞이 환경보호 활동을 시작으로 5월 사랑 나눔 헌혈 행사, 여름 장마철 수해복구 지원 사업(수해 발생 때), 9월 하반기 환경보호 활동, 11월 겨울철 소외계층 연탄 지원, 12월 소외계층 김장 나눔 활동 등을 벌일 계획이다.

상생봉사단 단장을 맡은 오순철 경영지원본부장은 “상생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글로벌모터스의 이번 상생봉사단 출범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소외계층과의 행복한 동행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앞으로 상생봉사단을 더욱 활성화해 소외계층 봉사 지원, 환경보호 활동, 수해 복구 지원 등 지역 사회와 행복한 동행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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