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소설 기획자 등 7개 신 직군 8회 교육
14일부터 강의별 수강생 20명 선착순 모집

급변하는 문화예술 현장에 발맞춰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 신(新)직업의 전망을 알아보는 직군탐색 교육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 등이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 기획, 경영, 창작 등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향후 창업과 창직 활동에도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이‘2023년 상반기 ACC 직군탐색’과정을 운영한다.

오는 29일부터 6월 28일까지 격주 수요일 ACC 문화정보원에서 7개 직종에 관한 설명과 함께 전망을 톺아보는 강의를 총 8회 진행한다.

이를 위해 한국고용정보원의 문화예술분야 신직업 연구를 바탕으로 △오디오북 내레이터 △음악산업 전문가 △문화예술 후원 매개 전문가 △전시테크니션 △공연(디지털) 미디어 전문가 △융복합 문화기획자 △웹 소설 기획자를 탐색 직업군으로 선정했다. 강사는 모두 이들 분야 현장 전문가로 구성했다.

수강 신청은 14일부터 각 강좌마다 20명씩 ACC 누리집(www.acc.go.kr)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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