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현장간담회,
관내 외투기업에 근로기준법 등도 실무 교육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이 관내 외국인투자기업(이하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현장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14일, 광양시 락희호텔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외투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인사와 노무, 근로기준법 등의 특강이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광양알루미늄, ㈜이이더불유케이에이치피시 등 10여 개사의 외투기업은 특강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해 나갔다.
특강에 참석한 한 외투기업 관계자는 “코트라 종합행정지원센터의 인사노무 담당자를 통해, 현실감 있는 인사 노무, 근로기준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광양경제청 외자유치과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관세특강, 이번엔 노무 인사 특강이 좋은 반응을 보였다”며 “이후엔 외투기업의 출‧입국비자, 세무회계, 환경 문제 등으로 폭을 더 넓혀 나아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외투기업이 일하기 좋은 광양만권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염동성 기자
j7415@daum.net
다른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