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광주송정역 광장 홍보부스 운영 등 12월까지 10회

광주트라우마센터는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다중이용시설에서 ‘찾아가는 인권 캠페인’을 펼친다.

‘찾아가는 인권 캠페인’은 시민에게 인권존중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국가폭력 예방과 트라우마 치유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송정역·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을 찾아 총 10회 진행한다. 첫 캠페인을 실시하는 오는 16일에는 광주송정역 광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정창균 광주광역시 국제평화협력과장은 “국가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인권의 가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가 형성돼야 한다”며 “캠페인을 포함한 다양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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