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신청 접수, 3000명 모집

오는 3월 31일.

전남 순천에서 열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여할 대국민 참여단 모집이 오는 13일까지 연장한다.

이는 동천 ‘물 위의 정원’ 수상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개막식을 더 많은 국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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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31일 개막식이 진행될 동천 물위의 정원 전경.
ⓒ전남 순천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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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청 제공

이와 관련,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하되 지역별로 참여자를 안배해 초청 참여단 3000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대국민 초청 참여자는 개막식 특설무대와 인접한 그린아일랜드에 마련된 관람석에서 생생한 개막식(식전 공연, 주제공연과 축하공연) 현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2023정원박람회 누리집 박람회 소식-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및 개인정보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우편(myselfhun@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MC(윤시윤, 정채연)와 조수미, 박정현, 스테이씨, 프라우드먼 등이 출현하는 개막특집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다” 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개막식 수상 특설무대는 가로 160M, 세로 45m, 높이 25m로 축구장 길이 보다 60m가 긴 최고의 규모를 자랑한다. 개막식에서는 첨단 미디어아트와 더불어 250명이 출연하는 주제공연, 개막 특집 콘서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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