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의준 켄텍 총장, 마티아스 프랑케 대사와 회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윤의준, KENTECH)는 지난 8일 마티아스 프랑케 주한 칠레대사 Mathias Francke)와 칠레 수소 에너지 분야 연구와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회의를 진행했다.

켄텍 1동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주한 칠레대사관 마티스 프랑케 대사, 루카스 파베즈 영사, 조세 미겔 세퍼베다 상무관이 배석했으며 켄텍 윤의준 총장, 박진호 연구부총장, 한종희 수소연구소장, 피터 장 국제화지원실장, 김희태 교수 등이 참석했다.

마티아스 프랑케(Mathias Francke) 주한 칠레대사가 8일 켄텍을 방문하여 수소에너지분야 연구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제공
마티아스 프랑케(Mathias Francke) 주한 칠레대사가 8일 켄텍을 방문하여 수소에너지분야 연구 및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제공

켄텍은 이번 협력회의를 통해 △칠레 정부와 켄텍의 협력을 통한 수소 에너지 연구 및 개발 기회 발굴, △칠레 학생들의 켄텍 입학을 통한 칠레 에너지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켄텍 연구소와 칠레 에너지 연구기관 간의 교육 및 연구시설 공동 활용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마티아스 프랑케 칠레 대사는 “켄텍이 에너지 특화 대학으로 연구와 교육에 견고한 토대 위에서, 한국과 국제 무대에서 탄소 중립화를 위한 에너지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훌륭한 인적 자원들과 계획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보고 감명받았다”라고 밝혔다.

윤의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은 “칠레 대사 일행이 에너지 특화대학인 켄텍을 방문한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고, 켄텍이 글로벌 에너지 주역으로서 칠레 에너지 분야에 공헌을 할 수 있는 가교를 놓은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다양한 형태로 칠레의 에너지 학계, 연구계, 산업계와 협력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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