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3월14일, 19∼39세 청년 112명 선착순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시민 체감형 홍보 강화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분야 온라인 홍보와 콘텐츠 제작 아이디어 발굴 등 활동을 할 제4기 청년 서포터즈 112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8일부터 3월14일까지이며,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카카오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보유하고 있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자는 28일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조해 온라인 구글 폼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오는 3월20일부터 6월19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연계한 온라인 홍보 활동과 자치경찰 분야 창작 콘텐츠 제작, 현장 홍보 등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4기부터는 지난 3기 서포터즈의 아이디어 제안을 반영해 서포터즈 활동 영역을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영역까지 확대하는 등 자치경찰 대민 접점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매회 활동을 마치면 보상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활동 기간이 끝난 후에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광주자치경찰위원장 표창장도 수여할 예정이다.

김태봉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청년서포터즈 기수가 거듭될수록 청년들이 지역의 치안문제와 사회적 약자 보호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며 “청년서포터즈 112를 더욱 내실있게 운영해 시민이 적극적인 치안 활동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기 서포터즈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메신저 등을 통해 광주자치경찰 홍보 카드뉴스와 영상 등을 3000회 이상 게시·공유하고, 창작 홍보물과 시책 아이디어 등 48건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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