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7일∼13일 접수, 신규 콘텐츠 개발·프로그램 구성 등 청년주간 총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 광주청년주간을 기획하고 운영할 청년총감독을 공모한다.

이번에 선정되는 청년 총감독은 2023 광주청년주간의 총괄 연출뿐만 아니라, 신규 콘텐츠 개발 및 세부 프로그램 등을 구성·운영하며 다양한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고 협업하는 창구 역할을 맡는다.

참가신청은 3월7일부터 3월13일까지 이메일(gjyouth@korea.kr)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축제·공연 기획 운영 경험이 있으면서,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거나 이전에 3년 이상 광주에 거주한 경우다.

총감독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종합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김동현 시 청년정책관은 “청년 스스로 주인공이 돼 문화·예술적 역량을 표출하고, 청년이 교류하는 지역 대표 청년행사의 총감독 공모에 역량있는 청년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며 “올해 청년주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청년주간은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연계해 추진된 제1회 세계청년축제 개최를 시작으로 2022년 광주청년주간까지 총 8차례 개최됐다. 올해는 청년주간을 가을축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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