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등 7개 분야 20명…2월28일까지 접수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23년 광주시민회관 청년 창업 로컬크리에이터 교육생을 30일부터 2월28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창업 로컬크리에이터 교육은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모델을 접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만들어 사업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광주지역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 창업자 20명이다.

모집분야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해 창업하고자 하는 ▲지역가치 ▲로컬푸드 ▲지역기반제조 ▲지역특화관광 ▲거점브랜드 ▲디지털문화체험 ▲자연친화활동 등 7개 분야다.

광주시는 최종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진행하며, 전문가 및 선배 창업자 멘토링, 선진사례 벤치마킹 등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교육생의 창업 아이디어를 보다 가치 있는 사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특히 창업 교육 및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교육생 가운데 사업계획서 평가 등 별도 심사 절차를 거쳐 우수 교육생을 선발하고, 창업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 1200만원을 지원해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다음 단계의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시민회관 청년 창업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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