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돌아오는’ 맞춤형 정책 추진
청년일자리과 청년정책팀 확대 조직개편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인구정책의 한 축인 청년 주거인구를 늘리기 위해 올해 264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위해, 여수시는 청년정책 주무 부서인 인구일자리과를 ‘청년일자리과로 개편’하고 ‘청년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까지 단행하며 안감힘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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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인구정책의 한 축인 청년주거인구 늘리기에 올 264억을 투입하는 등 일자리와 정주인구 늘리기에 안감힘을 쓰고 있다.
ⓒ전남 여수시청 제공

또한, 16개 부서에서 ▲참여·소통 분야 8개 ▲일자리 분야 30개 ▲관광·문화·레저 분야 8개 ▲주거·복지 분야 15개 사업으로 총 61개 청년정책 사업이 추진한다.

이와 관련,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는 청년 여러분의 버팀목이 되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뛰겠다”며 “청년이 돌아오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 설 수 이는 여수를 를 만들어 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여수시는 올해를 청년특화 사업 집중 추진과 청년정책 기반 강화를 위한 첫 걸음의 해로 발판을 잘 마련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청년정책 5개년 계획’을 상반기에 수립해 지속 가능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연도별 시행계획 추진으로 단기 지원책 또한 수시로 발굴한다.

이로써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정착을 유도해 청년 인구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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