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치는 놈 쫓아내면 된다.

‘고구려가 망했다.’ ‘신라가 망했다.’ ‘백제가 망했다.’ ‘대한민국이 망했다.’

온통 망한 나라 투성이다. 끔찍한 소리다.

특히 ‘대한민국 망하는 거 보고 싶으냐?’는 제목은 소름 끼치는 소리다.

그럼에도 우리는 나라가 망한다는 말을 너무나 자주 듣는다.

우리는 고구려 신라 백제가 모두 망했다고 한다.

ⓒ광주인 자료사진
ⓒ광주인 자료사진

그 밖에도 망한 나라는 부지기수다. 그렇다면 망한 나라는 어디로 갔느냐.

이름이 없어졌을 뿐이다.

이름은 사라졌어도 땅덩어리는 남아 있고 나라 이름도 기록되어 있다.

다만 현재 존재하지 않을 뿐이다. 그럼에도 나라가 망했다고 한다.

신라가 망했다고 하지만 신라의 땅은 아직도 경주에 그냥 남아있고 그 역사적 유물인 석굴암도 불국사도 다보탑도 건재하다.

그럼 내가 나라 망하는 거 보고 싶으냐에서 말하는 망하는 나라는 어디냐.

두 말 할 것도 없이 대한민국이다. 내가 지금 살고 있는 대한민국이다.

그럼 대한민국은 망할 것이냐. 현재의 대한민국(일명 검찰공화국)은 망할 것이다.

그 말은 바로 새로운 대한민국이 태어난다는 말이다.

새로운 이름은 뭐라고 할까. 대한민주공화국이다.

진짜 민주공화국 말이다. “대한민주공화국” 어떠냐. 국민의 의사를 물어도 좋다.
 

이게 나라냐

요즘 국민이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어쩌다가 우리나라가 이 지경이 됐는가.

망해야 할 나라라면 당연히 망해야 한다.

고구려 신라 백제가 망한 이유는 분명히 있었다.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 이 나라가 망할 이유는 무엇인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은 겨우 0.78% 차이로 대통령이 됐다.

이재명은 50% 가까운 득표로 분루를 삼켰다.

50%의 지지를 받은 후보 이재명을 윤석열 정권은 구속하려고 한다.

무려 150여명의 검찰(일명 사냥개)을 동원해 뇌물 받아 먹었다고 탈탈 털었다.

그러나 나온 것은 아무것도 없다. 대답이 궁해진 그들이 하는 소리는 무엇인가.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검찰의 몰골이다.

예정까지를 기정사실화 해서 언론에 발표하는 검찰의 발표와 이를 보도해 주는 기자라는 자들의 보도 자세.

이런 나라가 망하기를 바라지 않는 국민이 어디 있겠는가.

집안의 어른은 아버지다. 아버지의 행동이 개차반이면 그 집안은 볼짱 다 본 것이다.

매일 밤 술이 만취되어 어머니가 부축을 해야만 들어올 수 있다.

입만 열었다 하면 거짓말인데 자신이 무슨 거짓말을 했는지도 모른다.

과거에 한 짓들을 보면 창피해서 차마 입을 열수가 없다.

한 가정의 일이면 집만 망하면 된다.

그러나 나라의 경우는 다르다.

대통령이란 인간이 이토록 잘못된 정치를 한다면 나라가 온전할 수도 없지만 이를 견뎌야 하는 국민들의 마음 고생은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으냐.

나치 히틀러는 죄없는 유태인 600만명을 학살했다.

국민들은 다큐멘터리를 통해서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에서 학살된 유태인의 비극을 생생하게 기억할 것이다.

범죄 수괴는 히틀러다.
 

검찰 수괴는 누군가

한국의 독재자들도 오늘처럼 검찰을 사냥개로 부리지는 않았다.

특수훈련을 받은 사냥개들은 민주인사들을 색출해 내기 위해 미쳐 날뛴다.

수사와 기소를 한 손에 쥐고 마음대로 휘두른다.

조사도 마음대로 기소도 마음대로다.

그러니까 죽이고 살리는 것이 자기들 마음대로다.

그러나 제놈들이 아무리 거짓을 감추려고 해도 진실은 감추어지지 않는다.

김건희의 과거는 이제 초등학교 시절부터 모두 들어나고 있다.

차마 얼굴이 뜨거워서 애들과 함께 들을 수가 없다.

지금 김건희의 얼굴 중에 진짜는 어느 것인가. 손톱과 발톱 정도 아닐까.

세상에 비밀이란 있을 수가 없다.

청담동 술집에서 ‘동백아가씨’를 첼로로 반주를 하던 첼리스트 여인.

그가 반주를 해 준 사람은 놀랍게도 대통령과 한동훈.

그것을 본 자들은 유명한 한국 최대의 로펌 김앤장의 변호사들.

인간은 비밀을 못 견디고 첼리스트 역시 같다.

처음에는 입다물고 있다가 결국은 다 털어놨다. 이제 또 아니라고 할 것인가.

대통령이라고 법무장관이라고 노래를 부르지 말라는 법이 어디 있는가.

그것이 무슨 죄인가. 문제는 그것을 숨기는 것이다.

술취해 비틀거리며 계단을 내려오는 대통령을 부추기는 김건희.

비틀거리다가 쓰러져 다치기라도 하면 어쩌는가.

당연히 마누라로서 부축을 해야 한다.

문제는 처신이다. 대통령의 몸가짐(처신)이 이래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입만 열었다 하면 거짓말을 하는 대통령을 이제 믿을 국민이 없다.

외교를 한답시고 해외를 나가면 국민은 가슴을 조린다.

또 무슨 사고를 치는가. 모르면 차라리 침묵이 미덕이다.

왜 이란이 느닷없이 적국으로 변하는가.

이란이 해엽을 봉쇄하면 우린 바닷물 퍼다가 석유대신 쓸 것인가.

이란에 갚아야 할 저 천문학적인 돈은 그냥 떼먹을 작정인가.

그야말로 하나부터 열까지 나라 망하는 일 밖에 하는 것이 없는 윤석열정권이다.
 

이재명은 단독 출전이다

지금까지 234회를 조사했다고 한다. 나온 것이 없다.

불러주는대로 보도하는 한국의 기자들도 속이 탈 것이다.

결국 한다는 보도는 할 예정이라는 점쟁이 기사다. 천공한테 배웠느냐.

창피해 어디에 가서 기자라는 말을 못할 것이다.

괜찮다. 이미 국민은 한국 기자들의 기사를 믿지 않는다.

자신이 쓴 기사도 보지 않는다는 기자들이 태반이다.

이런 땅에서 한국의 언론이란 모두가 기레기다.

언론이 정의롭지 못하면 나라는 망한다. 경찰이 도둑인데 누가 도둑을 잡느냐.

나라가 망해도 땅덩어리는 남는다. 그나마 다행이다.

윤석열 정권이 빨리 망해야 한다. 얼마 남지 않았다.

정으로운 국민이 새 나라를 세우자. 정의로운 민주국가를 세우자.

주인이 물라고 하면 무는 검찰사냥개의 나라가 아닌 못된 주인이 물라고 하면 주인을 물어버리는 정의로운 사냥개가 집을 지키는 그런 대한민국을 세우자.

어떠냐. 새로운 국호. ‘대한민주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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