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최근 지역의 시니어 의료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선대학교는 Linc3.0사업단 바이오헬스ICC(센터장 김석준)와 동신대학교 Linc3.0사업단 천연물 항노화 소재기술ICC(센터장 박대훈), 광주대학교 Linc3.0사업단 바이오헬스케어ICC(센터장 김기만)가 최근 ‘공유협업 및 시니어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광주 동명동에 위치한 I-PLEX 컨퍼런스룸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조선대 최철웅 교수가 ‘모새나무를 이용한 우울증 소재개발’에 대해서 이야기했으며 중국 Pharmaceutical Research사의 Hong-De Xu 대표는 ‘The Principle of repeated toxicity’를, 목포대 조승식 교수는 ‘국내 천연 소재를 활용한 과민성 면역 기능성 소재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선대, 동신대, 광주대 관련학과 교직원 및 Linc3.0 사업단 교직원, 연구기관, 산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발표자들의 연구결과 공유를 통해 지역 시니어 헬스케어산업 발전의 밑거름을 다졌다.
세 대학의 센터장들은 별도 미팅을 통해 이번 ‘시니어의료 헬스케어 공동 심포지엄’을 지역 산업발전 및 학교 간 공유협업을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할 것과 향후 시니어헬스케어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운영 컨설팅과 공동장비 활용 및 재직자 교육 운영을 논의하기로 했으며, 공동 성과공유회 및 공동 기술개발 등의 의제를 지속적 협의를 통해 이루어 나가기로 했다.
김석준 Linc3.0사업단 바이오헬스ICC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제가 대학 주도의 지역 시니어헬스케어산업 발전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