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오후3시, 광주YMCA 2층 무진관
1980년 이후 독일서 ‘민중제’ 등 80년대 초부터 5 18민주화운동 세계화에 앞장 서

지난 24일 광주광역시 금남로 광주와이엠시에이(YMCA) 무진관에서 열린 '민주가족 합동세배'에서 전남 화순 출신 재독 통일운동가 김성수 박사(가운데)가 감사패를 받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박사는 1973년 서울대학교 법대 최종길 교수 관련 '유럽거점 간첩단사건'에 연루돼 30년 동안 한국을 방문할 수 없었다. ⓒ사람일보
지난 24일 광주광역시 금남로 광주와이엠시에이(YMCA) 무진관에서 열린 '민주가족 합동세배'에서 전남 화순 출신 재독 통일운동가 김성수 박사(가운데)가 감사패를 받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 박사는 1973년 서울대학교 법대 최종길 교수 관련 '유럽거점 간첩단사건'에 연루돼 30년 동안 한국을 방문할 수 없었다. ⓒ사람일보

5·18 공법 3단체(부상자회·공로자회·유족회)와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는 2023 민주가족합동세배행사에서 독일에서 5·18민주화운동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김성수 박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성수 박사는 민건회, 코리아코미티, 노연(광부와 간호원 등으로 구성된 노동자연맹), 재독 여성모임 단체 등과 함께 '민중제준비모임'에서 1980년대 초부터 매해 5월 18일 전후로 “5월 민중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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