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소장 김범태)에서는 20일 민주영령에 대한 예우와 관심을 지속하고자 5.18단체와 함께 설명절 합동차례를 지냈다.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성묘가 어려운 유가족들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이번 합동차례는, 민주묘지 직원일동 및 5.18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묘역(778기)과 2묘역(163기)에서 각각 진행됐다.
김범태 국립5.18민주묘지관리소장은 “앞으로도 현충선양활동 확대 등 예우 강화를 통해 대국민 민주의식을 함양하고 민주화의 성지로써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제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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