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는 2023년 총동창회 신년 하례식을 19일 JS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하례식에는 김동진 총장, 송형길 동창회장, 강기정 광주시장,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신수정 광주시의원, 김윤세 호남직업학교 이사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광주대 총동창회 2023년 신년하례식에서 김동진 총장(아랫줄 가운데)과 강기정 광주시장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대학교 제공
광주대 총동창회 2023년 신년하례식에서 김동진 총장(아랫줄 가운데)과 강기정 광주시장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대학교 제공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은 “올해 광주대의 도약을 위해 동문 여러분들과 손을 잡고 열심히 전진해 나가겠다”며 “우리는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조규성을 배출한 자랑스러운 대학이다. 43년 동안 광주대가 걸어온 길이 찬란하게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형길 15·16대 총동창회장은 “오늘 신년 하례식은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고 새롭게 도약하고자 약속하는 자리다”면서 “동문 기업과 학생들과의 연계, 그리고 취업까지 이어지는 취업박람회 개최 등 동문이 학교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강기정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대가 가는 길, 광주가 가는 길은 크게 다르지 않다”며 “김동진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동문과 광주의 변화를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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