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들이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한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게 '대일 매국 굴욕외교' 행태를 규탄했다. 

대진련 소속 대학생들은 19일 오전 5.18묘지 민주의 문 앞에서 5.18묘지를 찾은 정 위원장 등 국힘당 지도부를 향해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해법으로 내놓은 한국기업 대위변제는 대일 굴욕외교"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대학생들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권은 개정 교과 과정에  5.18 삭제, 이태원 참사 유가족 갈라치기하고 있다"며 "국힘당 해체'를 주장했다. 

예제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