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자문 등 협력

조선대학교(총장 민영돈)는 19일 법무법인 와이케이(YK)와 대학 구성원의 권익 보호와 증진 및 법률 자문, 소송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9일 조선대 본관 청출어룸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민영돈 총장, 한지영 교무처장, 공진성 대외협력처장, 송희상 인권·성평등센터장, 박준영 대외협력부처장과 법무법인 YK의 하재욱·강상용 파트너 변호사, 고혜주·이선우 변호사, 신영필 대리 등이 참석했다.

ⓒ조선대학교 제공
ⓒ조선대학교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조선대의 업무수행 중 필요한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대학 구성원의 권익 보호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하재욱 파트너 변호사는 “10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건에 대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수준높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민영돈 총장은 “학교 구성원, 특히 학생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사건 등을 전문성을 갖춘 법무법인에 맡기고 협력할 수 있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법무법인 YK와의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며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설립된 법무법인 YK는 형사, 기업 자문 및 M&A 분야에 특화된 전문 로펌으로 전국에 15개 지사를 운영중이다.

*사진별첨.

조선대학교는 19일 법무법인 와이케이(YK)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업무협약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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