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희생자 유가족 광주 전일빌딩245에서 기자회견 갖고 '책임자 처벌' 촉구
기자회견 이후 광주시민사회단체와 간담회 갖고 향후 활동 방향 대책 등 논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예제하

이태원 참사 광주전남 유가족이 참사 이후 광주에서 첫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 광주전남지부는 11일 오후 광주 금남로 전일빌딩245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재 진행 중인 국정조사가 위증과 책임회피로 일관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는 유가족 명단을 공개하고 진상규명에 책임자 처벌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유가족들은 "광주.전남 유가족이 함께 목소리를 낼수있는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참사의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며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태원 유가족 광주전남지부는 앞으로 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공동으로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