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성장하고 자신을 찾는 음악 여행
오는 18일까지 신입단원도 모집

전남 곡성미래교육재단(이사장 이상철, 이하 교육재단)의 핵심 컨텐츠이자 아이들의 성장과 미래를 꿈꾸게 하는 ‘곡성군립 꿈놀자 오케스트라’.

교육재단은 지난 1월 2일부터 6일까지 곡성군립 꿈놀자 오케스트라(군립 청소년 관현악단) 겨울 집중캠프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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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립 꿈놀자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겨울 캠프를 맞아 합주연습을 하고 있다. ⓒ전남 곡성군청 제공

이번 겨울 집중캠프는 관내 3곳의 중학교에서 파트별 연습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전체합주를 연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단원 120명이 참여했다.

특히 캠프에서는 ‘인생의 회전목마(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Pirates of the Caribbean(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익숙한 곡을 집중연습하는 시간을 가져 흥미와 재미를 느끼게 했다.

합주 연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울리다 보면 친구들과 관계가 좋아 진 것 같다”며 ”연습은 힘들지만 항상 결과는 좋았다“고 환하게 즐거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한편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서는 오는 18일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곡성군립 꿈놀자 오케스트라(군립 청소년 관현악단)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문의는 곡성미래교육재단 지역교육팀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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