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은 7일 변호사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양부남 위원장은 검찰 퇴직 후, 서울 법무법인 에이프로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하다 최근 광주에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고 오늘 개소식을 가졌다.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

이날 개소식에는 조오섭·양정숙·민형배 국회의원과 김병내 남구청장, 이병노 담양군수, 고 조비오 신부 조카 조영대 신부, 임선숙 민주당 최고위원 등 1,000 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조정식 사무총장, 박찬대·서영교 최고위원은 축사영상을 보내 축하했으며, 박홍근 원내대표도 축전을 보내 개소식을 축하했다.

양정숙 국회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양부남 위원장이 검사로 재직했을 때처럼 소신을 지키고, 광주시민을 위하는 변호사가 되어줄 것을 부탁했다.

양부남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고등검사장까지 올랐던 경험을 바탕으로 광주시민을 위하고, 사회약자계층을 위하는 변호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광주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