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김정현)이 새해는 당세확장의 해로 규정하고 오는 2024년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광주시당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4일 오전 시당 강당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김정현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주기환 전 비상대책위원, 당협위원장 및 주요 당직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정현 시당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광주시당은 올해 3가지 목표로 뛰겠다”면서 “당세확장을 위해서는 당원확보가 최우선이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어 “내년 총선을 대비해 만만의 준비를 다 하겠다”면서 “지방선거 지지율을 뛰어넘어 지역구 1석 이상 당선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기환 전 비대위원은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발전하고 지역을 대변하기 위해서는 당원확보가 우선이다”며 “윤석열 대통령 공약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해 중앙정부와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신년인사회에 앞서 이날 오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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