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의장 황경아)가 제290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2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광주 남구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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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사항과 예산 집행 등 행정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제9대 출범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감사인 만큼 의원들은 올해 행정사무 감사를 위해 행정업무 참고자료 요구와 관련 교육을 통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는 구민의 대의기관인 의회가 남구 행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실시하여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과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구민의 복리증진과 구정발전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구민의 대표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행정사무감사 이후 9일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12일부터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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