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재단이 각계 전문가를 홍보대사로 위촉, 광주 MICE 유치 활성화에 나섰다.

광주관광재단은 지난 29일 광주 첨단 Lounge OIC에서 ‘광주 MICE 앰버서더 4기 출범 위촉식’을 열고 인문 사회 의학 등 각 학회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30여명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광주관광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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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 앰버서더는 국제회의 광주 유치, 개최에 기여한 인사, 국내학회·협회 임원 및 국제기구 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인사, 국제회의 유치 정보를 광주에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기여한 인사 등으로 구성된다. 광주관광재단은 앰버서더의 MICE 행사 광주 유치를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공동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광주 MICE 앰버서더 4기 위원들과 광주 내 주요 회의시설 및 호텔 관계자들이 참석, 광주 MICE 자원과 학회 대상 지원 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회의 시설 및 베뉴, 호텔 관계자간의 일대일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광주 MICE 앰버서더는 ▲강성승 교수(조선대 첨단에너지공학과) ▲김삼철 교수(조선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영민 교수(전남대 식품공학과) ▲김융암 교수(전남대 고분자융합소재공학부) ▲김재열 교수(조선대 기계공학과) ▲김진혁 교수(전남대 신소재공학부) ▲김판구 교수(조선대 컴퓨터공학과) ▲박광성 교수(전남대병원 비뇨의학과) ▲박종오 원장(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 ▲배정환 교수(전남대 경제학부) ▲범희승 교수(화순전남대병원 핵의학과) ▲신용균 이사(법무법인 세종) ▲안선영 본부장(한국광산업진흥회) ▲안영근 교수(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 오세종 교수(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윤경철 교수(전남대병원 안과) ▲이재영 교수(광주과학기술원 지구환경공학부) ▲이천환 교수(전남대 지능형모빌리티 융합학과 ▲임옥택 교수(울산대 기계공학부) ▲장원호 교수(서울시립대 사회학과) ▲전창덕 교수(광주과학기술원 생명과학부) ▲정명호 교수(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조숙경 교수(한국에너지공과대) ▲조형호 교수(전남대병원 이비인후과) ▲최 전 사업본부장(광주그린카진흥원) ▲한준 교수(연세대 사회학과) ▲허민 교수(전남대 지질환경전공) ▲홍지만 교수(숭실대 컴퓨터학과) 등이다.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앰버서더로 활동하게 된다.

김진강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간 MICE 행사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광주 출신의 저명 학자, 전문가 앰버서더와 함께 광주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해당 학회와 관련 산업 전시회 등을 유치하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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